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시 119: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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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여름 LTC 】
: ‘말씀 묵상’의 기초부터 ‘묵상 목회’까지, 더 넓어진 훈련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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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2박 3일간,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여름 LTC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LTC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00여 명의 독자들이 함께하며, 말씀 묵상을 배우고 실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주제 강의 시간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이우제 교수(백석신학대학원)의 인도로 요한계시록을 깊이 배우며, 말씀이 주는 위로와 도전을 함께 나눴습니다. 한 독자는 ‘어렵게 느껴졌던 요한계시록을 새롭게 접하고, 묵상 속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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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을 강의해 주신 이우제 교수님(백석신학대학원) |
부모님과 함께 LTC에 참여한 어린이들도 묵상훈련을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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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LTC에서는 기존의 배움, 세움, 나눔(인도자) 과정뿐 아니라, 목회자를 위한 ‘묵상 목회’ 과정이 새롭게 개설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위치에 있는 독자들이 자신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훈련을 받을 수 있었으며, LTC의 훈련 범위와 깊이가 한층 더 확장되었습니다.
LTC에 참여한 독자들이 일상에서 말씀으로 세워진 묵상 리더로 자라가며, 더 많은 묵상 모임들을 세워 갈 수 있도록, 그리고 말씀 앞에 서는 기쁨과 공동체 안에서 함께 자라가는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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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상반기 지부 총무 전략회의 】
: 사역 나눔과 계획, 그리고 AI 활용 세미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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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지부 총무 전략회의가 송파동 본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12개 지부의 총무들과 본부 부서장들이 2025년 상반기 사역을 돌아보며 평가하고, 하반기 사역을 계획하고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6월에 진행된 LTC(리더십 훈련 캠프)를 평가하면서, 앞으로 LTC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그 일환으로, 내년 1월에 예정된 YLTC는 기존 프로그램을 유지하되, 준비와 진행 과정에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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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일정 중에 특별 세미나로 'AI 활용법' 강의가 진행되었는데, 본부 간사들까지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한 총무는 사역에 AI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사역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전략회의는 사역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점검하고, 새로운 도전의 가능성을 열어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무엇보다 서로의 사역을 격려하고 협력하는 공동체의 힘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25년 하반기에도 성서유니온의 모든 사역자들이 보내진 자리에서 힘 있게 맡은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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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개(다음세대 100개)
묵상 나눔모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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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까지 329(26)개
남은 묵상모임 171(7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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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국 6개 언어권을 향한 묵상의 씨앗이 뿌려지다
2025년 7월 6일(일)부터 12일(토)까지, 황병훈 기획국장이 중앙아시아 SU 사역 전략회의와 묵상 훈련을 위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일정은 SU 키르기스스탄 본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중앙아시아 지역의 SU 사역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사역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일정에서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묵상 훈련 ‘처음 과정’이 진행되어, SU 사역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도전과 새로운 비전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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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각국의 매일성경 보급 현황이 다음과 같이 공유되었습니다.
- 우즈베키스탄: 어른 300명(50개 교회), 어린이 300명
- 카자흐스탄: 어른 500명, 어린이 150명
- 키르기스스탄: 종이책 200권 보급, SNS(페이스북·WhatsApp 등) 통해 약 2,000명 접촉,이메일 전송 100명
- 카라칼파크스탄(우즈베키스탄): 어린이 200명 보급
- 타지키스탄: 번역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나, 최근 번역자가 사임함
- 투르크메니스탄: 현재 번역자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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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에 말씀묵상의 열매가 가득 맺히게 하소서! |
어린이 매일성경으로 묵상하는 어린이들(우즈베키스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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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각국에서는 정부의 종교 관련 규제로 인해 종이책 출판이나 공개 세미나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매일성경” 번역과 보급을 통해 말씀 운동의 씨앗이 널리 뿌려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 씨앗 위에 묵상 훈련이라는 ‘물 주기’ 사역을 더할 시점입니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묵상 사역”이 더 깊이 뿌리내리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그래서 이슬람 정부의 탄압 아래에서 조심스럽게 신앙생활을 이어 가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말씀의 기쁨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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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합계 9,469,096원
후원에 동참하신 분 4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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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역 조직 혁신 실행팀,
7개월간의 중간보고서를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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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개월간, 사역 조직 혁신 실행팀은 우리 조직이 더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고민과 논의를 계속해 왔습니다. 이번에 공유하는 중간보고서는 그간의 활동을 정리한 결과물로, 조직 혁신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를 가장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문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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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
“어디로 가고자 하는지!”
“그 변화 안에서 나의 자리와 역할은 무엇인지!”
같이 고민하며, 우리의 ‘다음’을 함께 그려가기 위해,
보고서를 꼭 1회 이상 정독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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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팀의 기도제목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사역조직혁신 사역에 동참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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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먼 조이 아임스 지음 | 서재은 옮김 | 312면
『하나님의 이름을 새기다』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만났던 시내산으로 우리를 데려가 시내산 율법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특별히 십계명 중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한다”는 계명을 면밀히 살피고, 이 계명이 성경의 나머지 부분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지닌/새긴’ 하나님 백성의 삶으로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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